민주,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명칭환원 촉구 입력1994.01.26 00:00 수정1994.01.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26일 정부 여당의 5월1일 <근로자의 날> 설정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노동절이라는 본래의 표현을 근로자의 날로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군사독재정권 당시 사람들이 정부 여당의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노동이라는 표현을 터부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노동절로 명칭을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연일 강행군…'장외 투쟁' 일변도에 민주당 내서도 "과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연일 도보행진과 릴레이 단식농성 등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줄기각이란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도부는 당을 일치단결시켜 헌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 2 이재명, '尹 석방'에 조기 대선 모드 접었다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은 정치권에는 그야말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나오기 직전까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를 예상한 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조기 대선을 사실상 기정사실... 3 野 "자동조정장치는 수용 불가"…구조개혁 동력 상실하나 여야가 14일 국민연금 모수개혁 방안에 의견을 모았지만, 근본적인 연금 구조개혁은 오히려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선(先)모수개혁 후(後)구조개혁’에 동의했지만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