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멕시코에 부품센터 건립...일본경제신문 보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 제2의 자동차메이커인 닛산(일산)이 멕시코에서
의 부품개발및 설계를 집중지원하기 위한 부품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일본
의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약20억엔을 투자,오는 3월 공장건설에
착수,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부품센터는 현지 자동차법인인 멕시코닛산의 주물공장과 가까운 멕시코시
티 서부 50 지점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은 올해부터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북미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멕시코제 닛산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
한 조치로 분석된다.
닛산은 부품센터완공후 멕시코에 흩어져 있는 부품설계및 구매,품질관리
담당자 5백여명을 이전.배치시켜 1백70개 현지 부품메이커에 대해 설계및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닛산은 또 부품센터에 디자인룸과 각종 실험시설을 갖추고 닛산계 현지부
품회사및 멕시코 부품회사에 기술지도를 해 줄 방침이다.
부품센터가 완공되면 닛산은 현지에서의 부품조달비율을 50%까지 높여 북미
자유무역지역내에 완성차를 관세없이 자유로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 부품개발및 설계를 집중지원하기 위한 부품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일본
의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약20억엔을 투자,오는 3월 공장건설에
착수,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부품센터는 현지 자동차법인인 멕시코닛산의 주물공장과 가까운 멕시코시
티 서부 50 지점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은 올해부터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북미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멕시코제 닛산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
한 조치로 분석된다.
닛산은 부품센터완공후 멕시코에 흩어져 있는 부품설계및 구매,품질관리
담당자 5백여명을 이전.배치시켜 1백70개 현지 부품메이커에 대해 설계및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닛산은 또 부품센터에 디자인룸과 각종 실험시설을 갖추고 닛산계 현지부
품회사및 멕시코 부품회사에 기술지도를 해 줄 방침이다.
부품센터가 완공되면 닛산은 현지에서의 부품조달비율을 50%까지 높여 북미
자유무역지역내에 완성차를 관세없이 자유로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