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한도가 완전소진된 종목이 1백80개에 달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목당 발행주식수의 10%인 외국인한도가 완전소
진된 종목이 지난11일현재 1백80개에 이르고 있다.
이는 작년말의 1백64개에 비해 영업일수기준 8일동안 16개종목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상장종목(8백57개)의 2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올들어 외국인들은 한도남은 증권주를 대부분 소진시킨데 이어 일부 은행
단자주와 섬유관련 자산주및 저PER(주가수익비율)주중심의 매수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