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남자가 여자 혼자있는 미용실에 침입,주인을 강제로 추행
하려다 혀가짤려 병원에 긴급후송됐는데...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미용실에 침입,주인 임모씨(30,여)를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강
도상해)로 정의훈씨(21,노동,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장호리3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정씨는 지난4일 오후11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모미용실에
들어가 임씨를 위협,셔터문을 내린뒤 임씨에게 달려들어 성폭행하
려다 혀를 1센치가량 깨물며 병원에 긴급 후송됐으나 복합수술이
불가능해 반벙어리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