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력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3일 삼성전자가 입수한 국제 산업환경조사시관인 BERI(Business Enviroment
Riak Intelligence)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생산성 법정환경일에 대한 태도 숙
련도등 4가지 측면에서 본 노동력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우리나라는 85년 세
계 5위에서 지난해 13위로 밀려났다. 85년 10위권에 든 나라가 지난해 10위
권 밖으로 밀린 나라는 한국뿐이다.
85년 1위를 차지했던 싱가포르는 지난해도 1위를 기록, 8년째 수위를 차지
했고 스위스도 8년연속 2위자리를 고수했다. 85년 3위였던 대만은 지난해 5
위고 떨어진 반면 85년 대만에 이어 4위를 기록했던 일본이 대만을 제치고 3
위로 올라섰다.
벨기에는 85년 7위에서 4위로 올랐고 독일도 8위에서 6위로 상승, 노동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