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2천만회선 돌파...100명당 38대로 1집에 2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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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화시설 용량이 30일 2천만회선을 돌파, `1가구 2전화시대''로 들어
섰다.
한국통신은 인천 주안전화국연수분국에 이날 1만8천회선의 전화가 개통됨
으로써 우리나라 전화가 2천만회선을 넘어서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전화시설은 지난 87년 9월 1천만대를 넘어선 이래 매년 1백70만회선
씩 증설돼 5년2개월만에 2천만대에 도달함으로써 전화시설 규모면에서 세계
8위에 진입했다. 현재 전화보급율은 1백명당 38대.
한국통신은 전화시설의 양적팽창과 더불어 올해안으로 종합정보통신망 `하
나로''를 개통하고 95년초에 무궁화 통신위성을 발사해 95년말부터 새로운
위성통신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91년부터 시행중인 시내교환시설의 전자교환기로의 교체를 95년에
완성돼 기계식 교환기를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섰다.
한국통신은 인천 주안전화국연수분국에 이날 1만8천회선의 전화가 개통됨
으로써 우리나라 전화가 2천만회선을 넘어서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전화시설은 지난 87년 9월 1천만대를 넘어선 이래 매년 1백70만회선
씩 증설돼 5년2개월만에 2천만대에 도달함으로써 전화시설 규모면에서 세계
8위에 진입했다. 현재 전화보급율은 1백명당 38대.
한국통신은 전화시설의 양적팽창과 더불어 올해안으로 종합정보통신망 `하
나로''를 개통하고 95년초에 무궁화 통신위성을 발사해 95년말부터 새로운
위성통신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91년부터 시행중인 시내교환시설의 전자교환기로의 교체를 95년에
완성돼 기계식 교환기를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