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사주인출이 크게 늘어나 지난달말현재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우리사주를 인출해간 사람
은 모두 3만7백95명(1천2백19만주)에 달하고 있다.

월평균으로는 약3천8백명이 1백22만주를 찾아간 셈이다.

반환사유별 주식수는 주택구입이 1천1백84만주로 가장 많았고 결혼비(18만
주) 학자금(7만5천주) 치료비(4만9천주) 장례비(4만8천주) 재해복구비(9백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