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에 대고객 서비스 혁신바람이 일고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초 태평양이 무한책임주의를 선언,대고객서
비스혁신운동을 벌이고있는데 이어 한국화장품 쥬리아등 보수적인 안정성장
위주의 경영스타일을 고집해오던 화장품회사들이 변신을 꾀하고있다.
태평양은 무한책임주의를 표방하면서 그 실천운동으로 쓰던 화장품도 모두
바꿔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실시,고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이밖에 각종 소비자불만상담및 미용서비스를 위해 전국사무소에 서비스센
터를 설치 운영중이다.
한국화장품도 신바람운동을 전개,영업력 결속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한국화장품은 특히 실적급 상향조정으로 판매력의 강화를 꾀하고있다.
쥬리아도 상반기에 1개 브랜드 영업력 집중주의를 내세워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자 7월부터 센스업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