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시계공업(대표 강춘근)은 28일 제6회 시계및 주얼리 디자인 공
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계부문 2백여점,주얼리부문 71점이 접수되어 부문별
로각각 20점 15점이 최종선정됐다.

시계부문 대상은 해당작이 없으며 최우수상은 작품명 "나의 디자인"과 "
거미" "생활계획표"가,주얼리부문의 대상및 최우수상은 유미정씨의 목걸
이 귀걸이세트와 작품명 "남대문과 사과"가 각각 수상했다.

오리엔트는 88년부터 산학협동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대학의 디자인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이 공모전을 실시해오고 있다.

수상작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KOEX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