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학이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짓고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22일동안
정상가동에 차질을 빚어온 연산21만t 규모 SM(스티렌모노머)과 4만5천t
규모 EPS(발포폴리스티렌)공장을 다시 정상조업하기 시작했다.
동부화학노사는 25일 임금협상을 갖고 올 임금을 기본급대비 4.7%인상
키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로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함에따라 동부화학은 그동안 가동을
중단해온 SM공장과 가동률이 50%선에 머물렀던 EPS공장의 조업을 정상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