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탄천 개발 1단계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된다.
토지개발공사는 모두 2백5억원을 투입, 분당 신도시의 탄천개발을 연
내에 1단계 완료해 분당 주민들 휴식및 체육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지난 90년말 착공된 분당 탄천개발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데 탄천에는 토공.호안블록 및 계단블록이 설치되는 한편 수질이 2급수
로 개선되고 고수부지도 공원화된다.
이와함께 탄천에는 20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11개소의 차량진입로,
3개소의 보도육교도 설치된다.
고수부지 공원화는 연내에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모두 3
0억원이 투입된다.
토개공은 탄천고수부지 전체 면적의 46.8%인 13만2천7백 를 자연이
용공간, 나머지 15만 를 시설이용공간으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인데 자
연이용공간에는 자연생태공원 자연관찰원 다목적잔디공장. 시설이용공간
에는 체육공원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 및 야외공연장등을
각각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