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에 이어 한의사들도 3일 과천 보사부를 방문,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허창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타
워호텔에서 협회이사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서
울지역 한의사 1천2백여명을 동원, 이날 정오 보사부를 항의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울시내 개국약사 1만여명도 보사부의 약사법 개정시안에 반대,2
일밤부터 과천 종합청사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어 한의사항의방문
단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