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진료수입과 진료환자수에서 지난 한햇동안
국내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서울시내 대학병원 기획실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중
앙병원에서 발표한 `92년 서울 14개 병원 진료실적 비교분석''에서 밝혀졌
다.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모두 1천2백62억원의
진료수입을 올렸으며, <>서울대병원 1천1백80억원 <>현대 중앙병원 8백6
억원 <>경희대병원 6백92억원 <>한양대병원 6백19억원 <>강남성모병원 6
백11억원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고대 안암병원 4백86억원 <>순천향대병원 4백78억원 <>영동세
브란스병원 4백14억원 <>강동성심병원 3백83억원 <>고려병원 3백29억원
<>중대용산병원, 인하대병원 2백80억원 <>이대병원 2백69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