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빙그레, 상승세 LG 일격 .. 홈런4개등 타선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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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선두를 호시탐탐 노리던 LG에 일격을 가했다.
빙그레는 29일 청주에서 열린 LG와의 시즌12차전에서 홈런4개등 오랜만에
특유의 타선을 폭발시키면서 10-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빙그레 고졸2년생 투수 정민철은 선발로 나와 LG타선을 10안타로 묶고
완투,시즌 8승째를 챙겼다.
2-0으로 리드당하던 빙그레는 1회말 선두타자인 이정훈이 우중월홈런을
날려 1점을 따라붙은뒤 2회에는 3안타 3사사구로 타자일순하며
3득점,전세를 4-2로 역전시켰다. 빙그레는 5,6회에도 이정훈 강석천의
홈런포로 5득점,10-3으로 멀찍이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다.
이날 LG-빙그레전에서는 국내프로야구 12년사상 최초로 "1회초.말
선두타자(송구홍 이정훈)홈런"이란 진기록이 나왔다.
한편 부산의 해태-롯데 더블헤더를 비롯해 잠실(쌍방울-OB) 수원(삼성-
태평양)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29일전적
<>청주 L G 200 100 000-3 131 032 00x-10 빙그레
빙그레는 29일 청주에서 열린 LG와의 시즌12차전에서 홈런4개등 오랜만에
특유의 타선을 폭발시키면서 10-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빙그레 고졸2년생 투수 정민철은 선발로 나와 LG타선을 10안타로 묶고
완투,시즌 8승째를 챙겼다.
2-0으로 리드당하던 빙그레는 1회말 선두타자인 이정훈이 우중월홈런을
날려 1점을 따라붙은뒤 2회에는 3안타 3사사구로 타자일순하며
3득점,전세를 4-2로 역전시켰다. 빙그레는 5,6회에도 이정훈 강석천의
홈런포로 5득점,10-3으로 멀찍이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다.
이날 LG-빙그레전에서는 국내프로야구 12년사상 최초로 "1회초.말
선두타자(송구홍 이정훈)홈런"이란 진기록이 나왔다.
한편 부산의 해태-롯데 더블헤더를 비롯해 잠실(쌍방울-OB) 수원(삼성-
태평양)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29일전적
<>청주 L G 200 100 000-3 131 032 00x-10 빙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