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재활용 고물상역할 줄었다...반년새 66곳 휴.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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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쓰레기 재활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민간 고물상의 역할이
종이.고철 등 재활용품 값의 하락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쓰레기 재활용률은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16.
5%로 지난해의 14.3%보다 늘었으나, 고물상을 통한 재활용쓰레기 수거율
은 94%에서 84.2%로 10% 가량이 줄어들었으며 고물상도 6개월 사이에 66
개 업소가 휴폐업을 해 6백48개에서 5백83개로 줄었다.
시는 이러한 고물상의 역할감소가 주로 재활용품의 판매가격 하락에 따
른 것으로 보고 있다.
종이.고철 등 재활용품 값의 하락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쓰레기 재활용률은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16.
5%로 지난해의 14.3%보다 늘었으나, 고물상을 통한 재활용쓰레기 수거율
은 94%에서 84.2%로 10% 가량이 줄어들었으며 고물상도 6개월 사이에 66
개 업소가 휴폐업을 해 6백48개에서 5백83개로 줄었다.
시는 이러한 고물상의 역할감소가 주로 재활용품의 판매가격 하락에 따
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