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이사할때 각각 하게돼 있는 전출신고와 전입신고를 전입신고
한번만으로 마무리되도록 주민등록 전출입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키로했다
정부는 11일 오후 행정쇄신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그러나 전국적
인 전출입신고 통합은 행정전산망이 안정되면 실시키로 하고 우선 내년에는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에 한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사를 할 경우 그동안 <>통.이장경유 <>지.파출소경유등 최소 4
회이상 관공서를 방문하던 것이 앞으로는 단1회 방문으로 모든 신고절차를
마칠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현재 오후6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는 장거리 고속버스이 출발시간
우등고속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하는 밤10시사이에 고속벤스를 운행해 국민의
편의를 돕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
하기 위해 전국 2백71개 시.군.구중 2백37개 시.군.구에서 실시하던 부동산
중개업허가 정수제를 내년부터 폐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