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유머 한토막.

<>.김선달부부와 변사또부부가 골프를 치러 갔다. 변사또부부는 3천 짜리
그랜저를 타고 왔고 김선달부부는 티코를 타고 왔다.

골프채도 사또부부는 번쩍번쩍하는 최신형 혼마였으나 선달부부는
30만원짜리 국산채였다.

그러나 골프는 정반대. 선달은 70대였으나 번사또는 1백50타는 쳤다.

보다못한 변사또 와이프가 한숨쉬며 말했다.

"그랜저타고 다니면 뭘해. 터널속에만 드러오면 시동이 꺼지더니 골프도
똑같아"
그런데 골프잘친 선달씨 와이프도 한숨을 푹푹 쉬었다. "티코도
비슷해요. 차가 작은것은 어쩔수 없다쳐도 터널속에 들어왔다 싶으면 시속
2백 로 나가버리니."
<>.신혼 첫날밤. 골프광 신랑은 자다말고 일어나서 스윙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심부가 말했다. "당신은 평생 1백을 깨기 힘들꺼에요. 옆에있는 홀컵도
못보는 주제에 스윙연습 해봤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