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모분위기 고조...한총련서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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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3주기를 이틀앞둔 16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주최의
대규모집회가 조선대에서 열리고 망월동 5.18묘역에는 전국에서 수천여명의
참배인파가 속속 찾아드는등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총련은 이날 오전11시 조선대에서 대학생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없는 5월문제해결은 허구적이고
기만적인 술책"이라며 "당시 책임자였던 전두환 노태우전대통령을 즉각
구속할 것"을 주장했다.
또 이날 망월동 묘역에는 대학생 시민등 모두 5천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갔다.
전남대에서 하룻밤을 지낸 서울대생 2백여명이 도보로 이날 오전 묘지에
도착한것을 비롯 숭실대 울산전문대등 전국에서 대학생들이 학교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속속 모여들어 참배했다.
5.18행사관계자들은 지난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만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망월묘 주변에는 5.18을 추모하는 각종 현수막과 격문이 나붙어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묘역은 워낙 많은 참배객들이 몰려들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대규모집회가 조선대에서 열리고 망월동 5.18묘역에는 전국에서 수천여명의
참배인파가 속속 찾아드는등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총련은 이날 오전11시 조선대에서 대학생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없는 5월문제해결은 허구적이고
기만적인 술책"이라며 "당시 책임자였던 전두환 노태우전대통령을 즉각
구속할 것"을 주장했다.
또 이날 망월동 묘역에는 대학생 시민등 모두 5천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갔다.
전남대에서 하룻밤을 지낸 서울대생 2백여명이 도보로 이날 오전 묘지에
도착한것을 비롯 숭실대 울산전문대등 전국에서 대학생들이 학교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속속 모여들어 참배했다.
5.18행사관계자들은 지난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만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망월묘 주변에는 5.18을 추모하는 각종 현수막과 격문이 나붙어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묘역은 워낙 많은 참배객들이 몰려들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