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부처 혁신을 이끌어갈 ‘제5기 정부혁신 어벤져스+(플러스)’를 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행복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운영돼 왔다. 이번엔 세대 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어벤져스+’로 확대 구성됐다.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이 직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을 경철했다.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 4대 원칙(현장·협업·행동·해결)을 공유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행복청 어벤져스+는 앞으로 자유발제·토론, 리버스멘토링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수기관 탐방과 벤치마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조직 내 혁신문화 전파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청 어벤져스+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농업 솔루션 플랫폼 대동이 중형 트랙터 'GX 시리즈'를 경상 충정 전라 등 3개 권역의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권역별 1호 계약 고객은 정용재(경북 포항), 구인모(충남 당진), 박종익(전남 화순)씨다. GX 트랙터 전달식은 해당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서 진행했다.약 6만 평의 논을 경작하는 청년 농부 정 씨는 “GX 트랙터의 5 주식 캐빈과 대형 투명 썬루프로 우측방과 전방 로더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작업용 레버와 스위치가 모두 운전석 우측에 배치돼 작업을 위한 기능 조작이 쉽고 편한 점도 구매 결정 계기”라고 밝혔다.밭농사를 하는 구 씨는 "귀농해서 사용할 트랙터 알아보던 중 GX 출시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GX 트랙터의 동급 모델과 비교한 결과 주요 파워시프트, 이지스탑 등 운전 편의성이 뛰어나 인생 첫 트랙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GX 시리즈는 지난달 1일 대동 창립 이래 국내외 동시 런칭한 중형 트랙터다. 하이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작업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중형 트랙터 최초로 3단계 자율작업 기능(옵션)과 파워시프트, 컴포트 클러치, 이지스탑 등의 다양한 운전 편의 기능을 제공한 것이 장점이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와 방진 구조 개선 및 흡음재를 강화해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킨 것도 강점이다.신규 채택한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로 서비스 기사가 농기계 이상 징후 발생 시 고객 방문 전 원격으로 1차 진단이 가능 수리시간과 비용 손실을 최소화해 트랙터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다.대동은 오는 2028년까지 누적 7500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7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결의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박용철 전무이사가 참석해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전사적인 적극행정 실천 결의를 다졌다.결의문에는 유연하고 능동적 업무수행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확산, 업무 관행 반복 지양·혁신적 업무처리, 소극행정 타파 및 불합리한 규제·관행 개선 등 KSPO 2.0 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조현재 이사장은 “KSPO 2.0 시대를 맞아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선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적극행정 솔선수범 통해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형주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면책제도 활성화 등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체육공단은 결의식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 서약을 진행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체육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