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금속.화공업중심 공정개선및 생산량확충을 위해 신규설비투자를 하는
중소기업들이 올들어 부쩍 많아지고 있다.
12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이 신규설비투자를
꺼려왔으나 최근들어 공정개선을 위해 신규설비투자를 시작한 기업들이
기계 금속 화공업종을 중심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3월이후 강진공업 동양금속공업등 30여개기업이 업체당 2억~4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공정개선설비도입에 나서고 있다.
동진프라스틱(대표 송석환)은 3억3천만원규모를 신규투자해 식품용기제조
설비를 새로도입중이며 동해(대표 채철)는 카스테레오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3억여원 규모의 신규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영 전착공업(대표 이경석)은 안양에 있는 금속도장공장을 자동화하기위해
약3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