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에서 올 1.4분기중 집행한 공공시설공사중 신규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산회계법새행령이 개정된 이후 최저낙찰제가 적용돼 발주된
9건의 시설공사중 8건이 저가낙찰에 의해 계약이 이뤄져 공사 부실화
가 크게 우려되고있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1.4분기에 집행한 공공시설공사중 신규계약실
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신규공사가 큰폭으로 줄어든것은 정부가 예산을 계속공사에
집중 배정했기때문인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