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 방안마련에 착수했다.
총무처는 황인성총리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국민소득에 알맞는 공직자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열거한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이날 "새로 마련되는 지침은 공직자들의 생활을
포괄적으로 명시하게 될 것"이라며 "우선 불필요한 장관명의의 화환이나
격려금을 폐지하고 축의금이나 조의금도 줄여나가는 방안등을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선진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을 받아온 정부
부처 장.차관실과 지방자체단체장 및 국영기업체장의 사무실의 면적을 축소
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