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백화점, 새해들어 첫 바겐세일행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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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백화점들이 8일부터 열흘간의 겨울정기 바겐세일행사에 돌입했다.
새해들어 첫번째로 열린 이행사에는 백화점별로 입점업체의 90%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50%할인 판매품목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는 가격인하를 실시하고있다.
백화점들은 이번 세일이 설대목과 겹쳐 선물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행사이후 급격한 매출감소를 우려,이를 사전에
보전키 위한 집객력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판촉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설선물구입편의를 높이기 위해 2,0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설날선물추천상품전행사를 벌이고 있다. 상품구입자에게
상품교환권을 증정,구입제품이 마음에 안들경우 다시 바꾸어 주고있다. 또
배달확인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영등포점은 세일기간중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차별화상품전개에 치중,특히 베스트마인드 아이비하우스등
오리지널패션명품을 50% 가격인하해 선보인다. 11일부터 4일간은
주중서비스판매를 기획,데코재킷 실크넥타이 재래김 랭글러면바지등
51개품목을 초염가로 집중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구매취향을 분석해
자체기획한 고품질저가상품을 대량판매하며 대형의류업체의 신상품과
재고상품을 극히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신변잡화 기획특집상품전을 하고있다.
또 세일과는 별도로 10만원대 무스탕및 저가 모피상품을 선보이는 신패션
모피 피혁총집합전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도자기 기획전및 침구
수예재고전등 다양한 염가기획행사도 벌인다.
미도파백화점은 각종 생활용품을 기획상품화해 초저가로 선보이며
세신토픽압력솥을 개당 5만원에 보상교환판매한다. 상계점에서는
20여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토스카나 무스탕대제전행사를,명동점에서는
1만~2만원대의 패션잡화 설날선물세트를 한정판매한다.
200여업체가 40~50%할인에 참여한 뉴코아백화점은 천연보석대전을
개최,각종보석을 염가판매하며 무료로 보석감정을 해준다. 신관 4층에서는
유명아동복 10대브랜드 균일가전행사도 병행 실시한다.
그랜드백화점은 유명브랜드 중저가신사정장전과 남녀골프웨어
재고상품전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양유통 갤러리아백화점은 "only 1000코너"를 신설,양말 손수건 지갑등
1,000원짜리 잡화를 집중선보인다. 잠실점 2층 신사복코너에서는
일부신사순모콤비를 1만5,000원 균일가 판매하며 반도 파르텐자
로베디카파등 반도스포츠 3대브랜드의 마지막 재고상품전을 갖는다.
한신코아백화점은 스키가족초대회를 개최,유명브랜드의 스키를
보상교환판매한다.
그레이스백화점은 쓰리세븐 아동책가방을 2만~2만5,000원,신발주머니
5,000원에 균일가판매하며 식품부에서는 겨울 봄미각식품을 일별
서비스판매한다.
비바백화점은 오는 20일 오후2시 설맞이 가족대항노래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새로나백화점은 12일까지 1층 행사매장에서 각종 브랜드의 스카프를
종합,염가로 판매하는 스카프모음점행사를 갖는다.
쁘렝땅백화점은 프랑스 이탈리아 직수입 단품의류를 세일판매하며 9일오후
4시30분부터 1층로비에서 금관5중주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김재일기자>
새해들어 첫번째로 열린 이행사에는 백화점별로 입점업체의 90%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50%할인 판매품목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는 가격인하를 실시하고있다.
백화점들은 이번 세일이 설대목과 겹쳐 선물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행사이후 급격한 매출감소를 우려,이를 사전에
보전키 위한 집객력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판촉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설선물구입편의를 높이기 위해 2,0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설날선물추천상품전행사를 벌이고 있다. 상품구입자에게
상품교환권을 증정,구입제품이 마음에 안들경우 다시 바꾸어 주고있다. 또
배달확인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영등포점은 세일기간중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차별화상품전개에 치중,특히 베스트마인드 아이비하우스등
오리지널패션명품을 50% 가격인하해 선보인다. 11일부터 4일간은
주중서비스판매를 기획,데코재킷 실크넥타이 재래김 랭글러면바지등
51개품목을 초염가로 집중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구매취향을 분석해
자체기획한 고품질저가상품을 대량판매하며 대형의류업체의 신상품과
재고상품을 극히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신변잡화 기획특집상품전을 하고있다.
또 세일과는 별도로 10만원대 무스탕및 저가 모피상품을 선보이는 신패션
모피 피혁총집합전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도자기 기획전및 침구
수예재고전등 다양한 염가기획행사도 벌인다.
미도파백화점은 각종 생활용품을 기획상품화해 초저가로 선보이며
세신토픽압력솥을 개당 5만원에 보상교환판매한다. 상계점에서는
20여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토스카나 무스탕대제전행사를,명동점에서는
1만~2만원대의 패션잡화 설날선물세트를 한정판매한다.
200여업체가 40~50%할인에 참여한 뉴코아백화점은 천연보석대전을
개최,각종보석을 염가판매하며 무료로 보석감정을 해준다. 신관 4층에서는
유명아동복 10대브랜드 균일가전행사도 병행 실시한다.
그랜드백화점은 유명브랜드 중저가신사정장전과 남녀골프웨어
재고상품전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양유통 갤러리아백화점은 "only 1000코너"를 신설,양말 손수건 지갑등
1,000원짜리 잡화를 집중선보인다. 잠실점 2층 신사복코너에서는
일부신사순모콤비를 1만5,000원 균일가 판매하며 반도 파르텐자
로베디카파등 반도스포츠 3대브랜드의 마지막 재고상품전을 갖는다.
한신코아백화점은 스키가족초대회를 개최,유명브랜드의 스키를
보상교환판매한다.
그레이스백화점은 쓰리세븐 아동책가방을 2만~2만5,000원,신발주머니
5,000원에 균일가판매하며 식품부에서는 겨울 봄미각식품을 일별
서비스판매한다.
비바백화점은 오는 20일 오후2시 설맞이 가족대항노래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새로나백화점은 12일까지 1층 행사매장에서 각종 브랜드의 스카프를
종합,염가로 판매하는 스카프모음점행사를 갖는다.
쁘렝땅백화점은 프랑스 이탈리아 직수입 단품의류를 세일판매하며 9일오후
4시30분부터 1층로비에서 금관5중주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김재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