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2.29 00:00
수정1992.12.29 00:00
기아자동차는 여의도 신사옥을 완공하고 29일 김선홍회장과 사장단등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89년7월에 착공,41개월만에 완공된 신사옥은 지상11층 지하5층규모로
구사옥과 외관이 똑같아 쌍둥이 빌딩의 모습을 갖추었다.
신사옥은 첨단설비를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1층에 자동차역사관과
전시관이 마련됐다.
신사옥은 기아자동차가 사용하고 구사옥에는 아시아자동차등 계열사들이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