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매도간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월의 첫 주식시장은 전날 주가가 단기급등한데 따른 경계매물이 일면서
6백60선까지 밀렸으나 즉각적인 매수세의 반격으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
다 0.51포인트 오른 6백63.87로 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실세금리 상승
세지속, 재무부의 금융소득 종합합산과세, 미국의 국산철강에 대한 관세부
과 소식등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공금리인하, 통화관리 신축운용 소식등이
이에 맞서 주가의 하락을 잠재웠다.
최근 장세를 주도했던 국민주. 건설.증권주등 대형주들은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라 이날은 주춤했다.
이시간현재 오른 종목은 5백19개 내린종목은 1백15개를 기록했으며 거래는
비교적 활발, 2천8만주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