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계가 중국산의 저가공세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역을 농수산물비축
자금대상에 포함시켜 주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원활한 소요자금확인을 위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수협도지회도 확
인업무를 할수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11일 미역업계는 미역이 톳보다 생산량과 수출금액에서 월등히 앞선데다
저장능력도 상당수준에 도달하고있어 비축에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저장능
력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무역금융에서 규정하는 농수산물비축자금대상에서
빠져있다고 지적, 건미역과 염장미역을 포함시켜 줄것을 당국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