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공단 조성사업 내년초께 다시 재개...[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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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공단 조성공사가 내년 1월께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동공단조성사업은 그간 토지보상가 문제로 지연됐으나
최근 주민들이 시의 토지보상가안에 동의하겠다고 밝혀 연내 토지보상을 마
치고 내년 1월에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평동공단 편입주민들은 당초 토지보상가로 평당 20-30만원을 요구했으나
지난 12일 평균보상가를 평균 12만원선에 하고 총보상액의 30%는 채권보상
으로 받아도 좋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시는 밝혔다.
이처럼 토지보상가문제가 순조롭게 풀린 것은 주민들이 토지를 계속 보유
할 경우 내년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지난 91년 12월 건설부의 공단실시설계 승인고시 이후 중단됐던
평동공단조성은 93년부터 활기를 띨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동공단조성사업은 그간 토지보상가 문제로 지연됐으나
최근 주민들이 시의 토지보상가안에 동의하겠다고 밝혀 연내 토지보상을 마
치고 내년 1월에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평동공단 편입주민들은 당초 토지보상가로 평당 20-30만원을 요구했으나
지난 12일 평균보상가를 평균 12만원선에 하고 총보상액의 30%는 채권보상
으로 받아도 좋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시는 밝혔다.
이처럼 토지보상가문제가 순조롭게 풀린 것은 주민들이 토지를 계속 보유
할 경우 내년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지난 91년 12월 건설부의 공단실시설계 승인고시 이후 중단됐던
평동공단조성은 93년부터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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