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이 빠르면 내달초에 1억달러규모의 외국인전용수익증권
(외수증권)을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재무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은 영국베어링증권회사를
주간사로 하여 1억달러규모의 외수증권 발행을 추진중으로 현재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빠르면 내달초에 설정될 대한투신의 외수증권은 올해 이미 만들어진
KFT등과는 달리 런던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으로 중도환매가 제한되는
폐쇄형펀드인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이에따라 자본시장이 개방된 올해 외국인들의 대한 간접투자수단인
외수증권은 5개에 설정규모는 2억4천만달러로 크게 늘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