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모든 버스정류장에 10월부터 승차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1일 "현재 시내버스정류장에 승차대가 없어 버스이용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시내 4천6백50곳의 정류장에 지붕이 있는
승차대를 설치키로 했다.

신설될 승차대는 높이 2m50cm규모로 승차대내부에는 높이 1m85cm, 길이 1m
25cm크기의 안내판 2개를 설치해 한곳에는 노선버스안내와 통과지점-지하철
안내를 표시하고 다른 안내판은 각종 상업광고와 시의 공익광고판으로 이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