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금종선수가 장애인올림픽 역도경기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록,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이 11일 현재 종합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선수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시립역도장에서 벌어진 절단
및 기타장애 52kg급 역도 4차시기에서 세계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땄다.
이에 앞서 10일밤 발데브론경기장에서의 양궁 절단 및 기타장애 남자단체
전결승서도 이학영.김성희.조현관 선수조가 금메달을,장기기.최장섭.이억수
선수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권총 절단 및 기타 장애결승서도 정진동.
김임연 선수조가 올림픽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8일째인 이날 금 9 개, 은 14개, 동 11개등 34개의
메달 따내 종합 8위를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