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7일 최근 일부에서 음악영재교육등을 이유로 고교 출강을 다시
재개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이 대학 소속교수들에 대해서는 고교의 특별
활동 출강을 금지토록했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의 `교원 타교 출강처리지침 개정안''을 확정, 발표
하고 입시에 영향을 주는 각급학교의 출강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이같은 조치는 입시에서 발생할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타 대학에도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