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35건이 신청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백90%가 늘었다. 지난90년엔 4건뿐이었으나 작년 한햇동안
24건으로 늘어나 이분야의 우선심사청구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심사는 특허심사기간 2 3년에서 공개등의 절차를 생략,해당부처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40일안에 심사해주는 제도이다.

한편 환경기술의 특허출원도 꾸준히 늘어 연평균 35%의 신장률을
기록,대기분야가 지난 88년의 27건에서 91년 68건,수질분야가 58건에서
1백40건으로 증가했다.

특허청은 경쟁업체보다 특허권을 먼저 받기위한 업계의 우선심사청구가
더욱 늘것으로 보고 환경기술을 세분화한 분류기준을 곧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