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모두 7백13명의 공직자가 비리와 관련돼 징계조
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백8개 국가기관 7개 자치
단체 56개 정부투자기관등 모두 1백71개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비리관련자 7백13명을 적발, 징계등의 조치를 취했다.

감사원은 또 이기간동안 1천7백83억8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4백71
억8천2백만원을 추징, 회수했으며 35억5천2백만원의 국고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