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0년 과외금지조치이후 증가해온 각종 학습지의
내용이 불충분하거나 학습흥미를 유발시키기에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14일 지난 1 4월 주요학습지제작회사
10개사와 국민학교 6학년 학부모 4백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운영및
이용실태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이조사에 따르면 학습지구독이유는 "학습효과를
높일것같아서"(54.5%)"학습태도및 습관을 길러줄수있을
것같아서"(35.8%)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