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주택건설업체 부도위기 직면 ... 정부에 해제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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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공급 물량제한조치로 지방중소주택건설업체들이 부도
위기에 몰리는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지방에는 올해 고려주택등 지방건설업체
4개소와 롯데건설,광주고속,현대건설등 대기업에서 모두 3천8백40가구분
의 아파트를 건립,분양 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정부의 주택공급 물량 제한조치로 군산시에 배정된 민간부문
물량은 올 계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천8백20가구분 밖에 안되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올해 아파트 건립 물량을 조정,업체별로 사업승인
접수 순위 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어서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제때
사업승인을 받지못해 심각 한 자금난에 빠져 있다.
특히 고려주택을 비롯한 그린.명성.동신주택등 지방아파트 건설업체의
경우 현 재까지 1천3백가구분의 아파트 건립을 신청해 놓고 있으나 이달중
배정량이 겨우 2 백가구분에 불과해 착공 지연에 따른 자금난으로
부도위기까지 직면해 있는 상태다.
이에대해 주택업체들은 "올들어 현대산업이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4대1의 경쟁 률을 보이는등 아파트 공급물량이 절대 부족한데도 정부가
이를 억제하는 것은 지역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주택공급 물량 제한제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위기에 몰리는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지방에는 올해 고려주택등 지방건설업체
4개소와 롯데건설,광주고속,현대건설등 대기업에서 모두 3천8백40가구분
의 아파트를 건립,분양 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정부의 주택공급 물량 제한조치로 군산시에 배정된 민간부문
물량은 올 계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천8백20가구분 밖에 안되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올해 아파트 건립 물량을 조정,업체별로 사업승인
접수 순위 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어서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제때
사업승인을 받지못해 심각 한 자금난에 빠져 있다.
특히 고려주택을 비롯한 그린.명성.동신주택등 지방아파트 건설업체의
경우 현 재까지 1천3백가구분의 아파트 건립을 신청해 놓고 있으나 이달중
배정량이 겨우 2 백가구분에 불과해 착공 지연에 따른 자금난으로
부도위기까지 직면해 있는 상태다.
이에대해 주택업체들은 "올들어 현대산업이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4대1의 경쟁 률을 보이는등 아파트 공급물량이 절대 부족한데도 정부가
이를 억제하는 것은 지역 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주택공급 물량 제한제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