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승용차 첫 수출 현대자동차가 태국에 승용차를 첫수출한다.
25일 이회사에 따르면 최근 태국 파라나콘모터그룹으로부터
승용차판매요청을 받고 엘란트라 1백55대,엑셀 45대,쏘나타 50대등
2백50대를 울산공장전용부두에서 선적했다.
내년1월초 방콕에 도착할 이들 차는 파라나콘모터그룹계열의 UAS사를 통해
현지판매된다.
현대는 내년중 수출대수를 1천대로 늘리면서 현지정비요원을 울산공장으로
초청,기술지도하는등 애프터서비스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25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갖고있는 태국은 자동차시장의 연간성장률이
20%이상에달해 한국산차의 판매전망이 매우 밝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