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자산재평가 실시가 유력해 무상증자가 기대되는 상장기업은
현대자동차 김성사 동양시멘트등 모두 95개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증권은 23일 제7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안에의거,83년이전에 취득한
토지 주식 출자금등 비상각자산에 대해 92년부터 일정기간 한차례만
재평가가 허용됨에따라 95개종목을 자산재평가와 관련,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95개사는 지난 81년1월1일 이전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했거나 또는
현재까지 자산재평가를 한번도 하지않아 비상각자산의 재평가 특례조치로
고정자산의 자산재평가를 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자산재평가적립금이 자본전입을 위한 무상증자 재원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점을 감안하면 이들기업이 무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향후 재평가 가능성이 있는 95개종목은 다음과 같다.
남영나이론 신영 조광페인트 동일고무 태원물산 만호제강 오리엔트
대한제분 롯데칠성 쌍방울 경방 선창산업 한국카프로락탐 일양약품
중외제약 종근당녹십자 한미약품 동서산업 아세아시멘트 연합철강 대림통상
태양금속 해태전자 맥슨전자 금호전기 영창악기 나산실업 세방기업
성창기업 세풍 고려화학 새한미디어 한국타이어 한일시멘트 동양시멘트
대동공업 금성사 삼보컴퓨터 아남전자 삼성전기 현대자동차 동아건설
대림산업 삼부토건 현대건설 대우 선경 신세계 대한통운 신한은행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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