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회담 빠른 진전 희망"...북한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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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형묵 북한 정무원총리는 22일 저녁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 한국대표단을 위한 환영연회에서 "이번 회담의 속도를
가속화시켜 훌륭한 합의를 도출할 것을 강조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연 총리는 남북 대표단과 북한정무원산하 각 부서
및 정당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의 목란관에서 열린 이날 연회에서
"민족통일의 평화적 필수조건을 조성하기위해 양측 대표단은 지난 1년간
잃어버렸던 기간을 보충하기 위해 회담의 속도를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거 결실없는 회담에 대한 바 람직하지 못한 인상을 없애기
위해 남조선 대표단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측 대표단장인 정원식 국무총리는 북한측의 환대와
훌륭한 연회에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중앙 통신은 한국측 대표단의 평양도착과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에서 발표한 도착성명을 간략히 보도하면서 한국측이 제의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본합의서안''으로 인해 지난 3차례의 고위급
회담이 공전됐었다고 주장했다.
평양을 방문한 한국대표단을 위한 환영연회에서 "이번 회담의 속도를
가속화시켜 훌륭한 합의를 도출할 것을 강조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연 총리는 남북 대표단과 북한정무원산하 각 부서
및 정당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의 목란관에서 열린 이날 연회에서
"민족통일의 평화적 필수조건을 조성하기위해 양측 대표단은 지난 1년간
잃어버렸던 기간을 보충하기 위해 회담의 속도를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과거 결실없는 회담에 대한 바 람직하지 못한 인상을 없애기
위해 남조선 대표단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측 대표단장인 정원식 국무총리는 북한측의 환대와
훌륭한 연회에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중앙 통신은 한국측 대표단의 평양도착과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에서 발표한 도착성명을 간략히 보도하면서 한국측이 제의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본합의서안''으로 인해 지난 3차례의 고위급
회담이 공전됐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