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3일 아침 7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올해 추곡수매를 위한 정부안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조경식
농림수산 부장관이, 민자당측에서 나웅배 정책위의장과 서상목 정책실장,
정창화 국회농림수산위원장, 허재홍 농림수산위 간사가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안을 마무리지은뒤 2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