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중 국내자동차 보유대수가 5백만대를 돌파할것 같다.
13일 기아경제연구소가 내놓은 "국내자동차산업전망"에 따르면
국내자동차보유대수는 지난해말 3백39만5천대에서 올상반기 3백79만대로
늘어난데 이어 올연말엔 4백23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대우의 티코등 경승용차와 경밴 경트럭의 보급이 점차 늘것으로 보여
내년말까지 국내자동차보유대수는 올해보다 21.7%늘어난 5백14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중 승용차는 3백31만대로 전체의 64%에 이르게돼 올해보다
승용차점유비가 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연구소측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