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등 자동차업게는 정부의 자동차세인상방침에 반발,이를
철회해주도록 촉구했다.
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세인상에 대한 업계의견"을 통해 정부가
올부터 자동차세를 평균10%선을 올렸는데도 뚜렷한 근거없이 또다시 50%를
인상하려는것은 차보유자의 세부담을 지나치게 무겁게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가용승용차의 구입 매매 보유에 따른 각종세금이 지난해의 경우
3조6백억원대에 이르고있고 교통범칙금만도 8백90억원에 달해 자동차세를
더이상 올리는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동차5사 관게자들은 4일하오 서울 여의도 63빌딩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동차세인상 대응책마련에
나서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