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지구 중심상업용지 인천 연수지구에서도 상업용지가 무더기로
미분양됐다.
19일 토개공에 따르면 지난18일 연수지구의 중심상업용지에 대한 첫
경쟁입찰매각에서 4명이 응찰해 36필지중 4필지만 팔렸으며 이날
입찰예정이었던 주차장용지에도 응찰자가 없어 4필지 모두 미분양됐다.
토개공은 이에따라 20억원미만 필지의 경우 1년분할에서 2년분할로
대금납부기일을 연장하는등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연말께 다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했다.
중심상업용지 입찰에서 응찰자4명은 8백48미터제곱(예정가 15억1천만원)
6백86미터제곱("11억1천9백만원)8백37미터제곱("16억4천9백만원)8백4미터
제곱 ("13억1천1백만원)등 소형필지에만 응찰,자금부담이 미분양의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