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백러시아공화국의 케비치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백러시아공
정부대표단 8명이 경제협력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6일낮 내한했다.
백러시아공 정부대표단은 오는 13일까지 머물면서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최각규부총리, 이상옥외무장관, 이봉서상공장관등
정부고위관계자들과 한국정부와 백러시아공과의 교류증진방안을 집중
협의한다.
최근 소련정변이후 소련공화국 정부대표로서는 처음 방한한
백러시아공대표단은 국내 업계인사들과도 만나고 산업시설들을 돌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