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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 노총 총액임금제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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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25일 상오 당사로 찾아온 박종근노총
    위원장을 만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총액임금제 철회등 4가지
    건의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김대표는 박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정기국회에 낼 노동조합법
    개정청원내용을 들었는데 박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하면 노조의 정치활동금지를 풀어야 하니 선거도 있고 한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풀어 인심좀 써달라"고 말 한뒤 임금 자율결정원칙에 따른
    총액임금제 철회 <>5월1일 노동절 지정 <>노조의 산별노조전환 허용등을
    호소.
    이에 김대표는 "노조의 정치활동은 인심쓰는 방향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일이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뒤 배석했던
    이인제정책조정실장에게 "당내 정책위원회 노동분과위에서 중점적으로
    재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하라"고 지시.
    한편 김대표는 이날 낮 한국정치학회가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새로운
    세계질서의 도전과 한국정치>라는 주제의 학술대회에 초청연사로 참석,
    "나라안팎의 거센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해 민족사적 과제를 실현하는데
    힘과 지혜를모으고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역사의 물레를 돌려
    민주.번영.통일이라는 희망의 실을 짜나가야 할 것 "이라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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