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 머티리얼사는 8천2백만달러를 투자,중국의 연태시에
연산 90만t규모의 시멘트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의 연태시건재공업공사와 합작으로 설립될 이 공장은 94년에 조업을
시작,생산량 대부분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기업이 중국회사와 합작,시멘트생산공장을 설립하기는 대연의
오노다시멘트사에 이어 두번째로 오노다시멘트사는 92년부터 연간
1백40만t의 시멘트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