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용 케이블이 금성전선에 의해 최근 개발됐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에 의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원자력발전소용CLA SS 1E케이블은 원자력발전소내 원자로 계통의 전력제어
및 계장용회로에 사용되는 것으로 고무케이블로는 가장 첨단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의 환경품질인증시험(EQ)에서 안정성 등의 인정을
획득했는데 내 화성이 우수하고 불의의 냉각제손실사고시에도
핵방사능물질에 잘 견뎌 케이블의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체최고사용온도 섭씨 90도에서 40년이상의 수명을 가진 이 케이블은
5KV 및 1 5KV용의 전력용케이블과 6백V의 전력용 및 제어용,계장용 등 모두
5가지다.
이번 개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LASS 1E케이블을 전면
국산화,영광 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사용하는등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