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연쇄고온합성기술(SHS프로세스)이 한국에 이전된다.
7일 한국 기계연구소는 방한중인 소련 아크로키네틱연구소(ISMAN)의
메르하노프소장과 최근 기술이전및 연구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SHS프로세스기술은 소련만이 갖고있는 독창적인 것으로 분말야금및
열처리분야에 유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기계연과 ISMAN은 이번 협약에서 SHS기술의 한국기업이전및 SHS
제품의 한국시장진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계연에 SHS기본원리를 입증하는 모델을 설치키로하고
연구원을 상호 교환,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한편 이들 두 연구기관은 SHS프로세스기술을 한소기술협력사업중
성공적인 기술이전시범사례로 성사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