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감전1동 148 못생산업체인 한국선재공업사(대표 이명호)
노조(위원장 최상용.37.노조원 1백20명)가 올들어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26일 이 회사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8일부터 상여금 현행 5백%에서
6백% 인상지급 <>2자녀 학자금 전액지급 <>통근버스 증편운행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8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상여금 5백70%지급
<>1자녀 학자금지급을 고수해 결렬됐다는 것.
이에따라 노조는 지난 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관할북구청에
쟁의발생신고를 낸데 이어 지난 20일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찬성96.반대18로
파업을 결의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