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내무부 장관은 20일 앞으로 모든 내무부 간부급 공무원의
집무실을 민원인에게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이날 인천시를 초두순시, 심재홍 시장으로 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안장관은 올해는 범죄와의 전쟁 선언의 기반을 구축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지자제가 실시되는 원년인 만큼 사회적 모든 불합리한
의식을 제거 하기위해 대국민 계도 홍보 강화<>구청단위 부정선거
감시기구의 적극 활동 <>공무원의 엄중 중립등을 실현시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음 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안장관은 또 인천이 도시 규모로 보아 차량이 너무 많아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질서확립에 힘쓰고
저소득층 시민의 복지대책은 일선 공무원이 정확하게 파악하여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철저한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안장관은 특히 사회적 불만과 공무원의 비리는 민원해소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데서 일어나기 때문에 간부급 공무원들은 집무실을 개방하여
민원인이 직접 찾아 오면 신속하게 처리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