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민간 항공 업무에 대한 탈중앙집권화의 일환으로 1일
또하나의 새로운 항공사를 설립했다고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광주에 본사를 둔 차이나 서던 항공사는 중국 국내및 국제노선의
80%이상을 취항하게 되며 남중국해 인근의 원유탐사를 위한 헬기
지원에도 참여하게된다.
이번에 신설된 차이나 서던항공은 80년대 중반에 시작된 항공
업무의 질적개선과 안전도모를 위한 중국민항(CAAC)의 업무분권화정책이후
5번째로 설립된 항공사다.
신화통신은 이밖에도 중국 북동부지역을 관할하게될 6번째의
항공사가 설립될 예정이나 설립시기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